생활금융 플랫폼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년간 국내에서 구축한 외국인 전용 슈퍼앱 모델을 시장 구조가 유사한 일본에 이식해 글로벌 확장성을 증명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패스는 2024년 일본에서 자금이동업 라이선스를 보유한 현지 법인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일본 금융청(FSA) 등록이 필요한 자금이동업은 고객 자금 보전 의무와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구축 등 엄격한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한패스는 이를 통해 일본 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직접 운영할 법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일본을 첫 번째 전략적 거점으로 선정한 이유는 한국과 유사한 인구 구조와 시장 환경 때문입니다.
현재 일본은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가 높아지며 체류 외국인 및 노동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본국 송금 수요와 규모 역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