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가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입는 로봇(웨어러블 로봇)’ 기반 재활 중심 스토리로 주목받지만, 의료기기 특유의 느린 상업화 속도와 적자 구조는 부담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의료용 성장의 한계를 산업용 웨어러블 슈트로 보완하겠다는 전략인 만큼 적자 탈피 경로와 산업용으로의 확장성 입증 여부가 기업가치(밸류에이션) 평가의 핵심 잣대가 될 전망입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모로보틱스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증권신고서 작성 등 IPO 후속 절차에 돌입하였습니다. 코스모로보틱스의 시작은 러시아 기술에 기반을 둔 재활 로봇 ‘엑소아틀레트’ 입니다.
소아용 ‘밤비니’부터 성인용까지 제품군을 갖췄습니다. 특히 영유아용 재활로봇 ‘밤비니 키즈’와 청소년용 재활로봇 ‘밤비니 틴즈’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알렸습니다.
다만 웨어러블 로봇은 본질적으로 의료기기로 인식돼 매출 등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