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가 잇단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거두며 국내 바이오텍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전략적 투자를 발판으로 성장한 이 회사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6일 에임드바이오에 따르면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계약 규모는 최대 9억9100만 달러(약 1조4000억 원)에 달하며 별도의 매출 기반 로열티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은 에임드바이오가 개발한 KRAS 변이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는 신규 종양표적 기반 ADC 후보물질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물질은 토포아이소머레이스I(Topo1) 저해제 페이로드를 적용해 2026년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도 에임드바이오의 잠재력에 주목했습니다.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으로 조성...